제목 : 강호를 건너 무협의 숲을 거닐다.
저자 : 량셔우쭝 역자 : 김영수, 안동준.
출판사 : 김영사. 가격 : 13,900원.
총페이지수 : 408
감상 : 상당히 재밌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사실 제목만 보고 충동구매를 한 경향이 매우 크나 그래도 가볍게 중국무협의 역사를
훑는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매우 깊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한권으로! 계얼의 시리즈가 다 그렇듯 가볍게, 말 그대로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읽을 수 있는 타입니다.
한
국무협소설에 대한 소개도 있지만 역시 중국사람이 썼으니 내가 보기에는 아마 역자들이 넣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중국과 대만을
가리지 않고 소개한다는 점에서 무협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의 가벼운 입문서. 라는게 현재까지의 본인 생각이다.
하지만 가격이 1만원선 이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값이 크게 아깝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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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감상한 글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안 긁어 온 것 같다. 옛날에는 이런 삘로 감상을 했었다. ... 와아. 지금 보니 완전 감상이 이거 뭐, 개판이다. 그래도 쓸 말은 다 써져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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