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껍질 속의 우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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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껍질 속의 우주 (까치글방187)

저자

스티븐 호킹 지음

출판사

까치(까치글방) | 2001-12-05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스티븐 호킹의 기념비적인 베스트셀러 『시간의 역사』가 훌륭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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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호두껍질 속의 우주 - 제목하나에 매료되서 사버린 책인지라 제목이 매우 재밌고, 잘 지었다고 생각된다.
원제 : The universe in a nutshell
저자 : 스티븐 호킹 - ... 저자에 태클을 걸게 된다면 이 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태클일 것 같다.
역자 : 김동광 - 역자에 관해서는 크게 할말이 없다.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격 : 23,000원 -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 이미 이런 것을 사보려는 인간이라면 크게 부담되지는 않을 것이다.
출판사 : 까치 - 지식 無
초판연도 : 2001년 12월 5일 - 의외로 오래됐다. 하지만 6쇄라면 꽤 팔린다고 생각.
총페이지수 : 216 - 할말 없다. 올칼라에 종이는 ... 그 뭐랄까. 달력종이? .. 코팅지? 아무튼 그런 재질이라 손이 베일 염려는 다분하다.
내용 : .... 뻔하듯이 우주적 관점... 빠지지 않는 것은 역시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초끈이론. 스티븐 호킹씨의 물리학적 지식과 연구업적은 브라이언 그린보다 나을지 몰라도 작문실력은 브라이언 그린이 낫다. 그림이 매우 많다는 점에서 좋은 서적이나 '엘러건트 유니버스'처럼 재미나게 와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실생활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식욕구의 충족면에서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전편격인 '시간의 역사'를 같이 봐야 할 것 같은 책으로 생각되며 우주가 아닌 이론자체에 대한 흥미가 있다면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같이 추천한다. 비록 초끈이론의 설명을 위해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분명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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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를 건너... 와 비슷한 시기에 감상을 썼다. 그래서 분위기도 비슷하다. 신기한 점은 내 기억 속에는 이 책을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아마 간지를 중시하던 시기에 간지를 위해서 쓴 글 같다. 조만간 언급되어 있는 서적 '엘러건트 유니버스'의 감상글을 적어보겠다.